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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떤 것이 되건 간에 순위를 매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순위를 매기고, 순서를 정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스마트폰과 관련된 사업체들은 한두 개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순위매김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업계 순위를 매긴다고 한다면 단연코 1위는 삼성전자, 그 뒤를 따르는 2위 업체는 지금은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뗐지만 LG전자라고 할 수 있었죠.
그리고 스마트폰하면 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스마트폰을 통한 연락이 가능하게 해주는 통신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이저 통신사라고 한다면 KT, SK, LG 이렇게 3사를 이야기하겠지만, 알뜰폰 통신사를 알게 된다면 통신사 사업자 수는 3개에서 더욱 늘어나게 되는데요.
알뜰폰 통신사들은 저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장점들을 내세우며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많은 분들이 메이저 통신사 대비 저렴한 LTE 무제한 요금제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최근에는 5G 요금제도 추가되고 있구요.
그러나 요금제가 저렴한 대신 알뜰폰 통신사에 대한 인식 때문인지 후기가 적고, 개통 방법이 대부분 온라인 상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셀프개통 위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통신사 대리점 직원에게 핸드폰을 잠깐 맡기면 개통이 되던 기존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이 가입을 고민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방법만 안다면 정말 쉬운게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셀프개통인데, 이게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는거죠.
아, 참고로 알뜰폰 셀프 개통 방법은 다른 글에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알뜰폰 가입방법 3분 안에 끝내드립니다.
알뜰폰 통신사는 대리점이 적기 때문에 가입하는 방법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알뜰폰 통신사들의 경우 대부분 셀프 개통을 통해 가입이 이루어지기 때문인데요. 이번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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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통신사 4위 업체
SK 텔링크에서 39만 2,000회선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에스케이 텔링크는 2019년 기준 31만 회선을 유지하며 업계 4위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8만 회선 정도가 증가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 3위 업체
미디어로그에서 56만 8,000회선을 유지하며 업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미디어로그는 2019년 12월 기준 43만 8,000회선을 유지하며 업계 3위를 기록했었지만, 10만 회선이 넘는 증가량을 보이며 2위 업체를 뒤쫓고 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 2위 업체
LG헬로비전이 약 58만 4,000회선을 유지하며 업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엘지 헬로비전은 2019년 12월 기준 66만 2,000회선을 유지하며 당시에도 업계 2위를 기록했었는데, 거의 10만 회선에 가까운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3위 업체인 미디어로그와의 격차가 약 20만 회선에서 2만 회선 차이 정도로 격차 크게 좁혀졌습니다.
알뜰폰 통신사 1위 업체
KT M 모바일에서 약 82만 회선을 유지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케이티 엠 모바일은 2019년 12월 기준 67만 회선을 유지하며 업계 1위를 기록했었는데, 회선 수가 감소한 LG헬로비전과는 다르게 꾸준히 가입 회선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이런 통계 자료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집계되고, 통계 데이터로 정리되지만 안타깝게도 직접적인 공개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간간히 언론 매체를 통해서 가입자 수 통계 데이터가 간접적으로 공개되고 있기 때문에 뉴스 기사로 배포되는 정보를 참고로 했습니다.
이통3사 자회사, 알뜰폰 후불 가입자 '싹쓸이'
지난 1년 동안 알뜰폰(MVNO) 후불 요금제 순증 가입자의 82%가 이동통신 3사 자회사의 가입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통 3사의 자금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자회사가 가입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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