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요금제보다 더 싸고 좋은 요금제 소개.

군대에서 핸드폰 사용이 허용되면서, 군 장병들을 위한 요금제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군인 요금제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제들이 존재하는데요.
군인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일반인은 이용할 수 없고, 입영 통지서를 제출해서 신분을 인증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통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으면서, 군인 요금제보다 더 저렴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금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T

KT의 경우 매월 55,000원과 77,000원을 납부해야 하는 LTE 요금제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55,000원 요금제인 Y 군인 55 Plus 요금제는 매월 100GB의 기본 데이터와 데이터 소진시 최대 5Mbps의 속도 제어를 받는 조건으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인데요.
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 M 모바일을 이용한다면 매월 5만원 정도의 비용을 납부하는 요금제로 기본 데이터 110GB, 데이터 소진시 최대 5Mbps의 속도 제어를 받는 5G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이 요금제의 이용 금액은 매월 47,500원인데요.
만약 군인 요금제가 아닌 이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한 달 7,500원씩, 1년이면 9만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LG U plus

엘지 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2개의 군인 요금제 이용 금액은 월 55,000원과 33,000원입니다.
그 중 매일 기본 데이터를 5GB 제공하고, 소진시 최대 5Mbps의 속도 제어를 받는 데이터 요금제는 매월 55,000원을 납부해야 이용할 수 있는데요. LG의 알뜰폰 자회사인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에서는 이 요금제와 유사한 요금제를 매월 38,99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군인 요금제가 아닌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신다면 매월 16,010원씩, 1년이면 192,120원(약 20만원)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SKT(SK 텔레콤)

SKT에서 군인이라면 매월 33,000원을 납부하면 기본 데이터 6GB, 소진시 최대 1Mbps의 속도제어를 받는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SKT의 알뜰폰 자회사인 7 mobile(세븐 모바일)을 이용한다면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매월 27,500원만 납부하면 기본 데이터 15GB, 데이터 소진시 최대 3Mbps의 속도 제어를 받는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알뜰요금제를 사용한다면 매월 5,500원씩, 1년이면 66,000원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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