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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있습니다.
청각장애라고 한다면 한쪽 귀가 안들린다거나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양쪽 귀에서 들리는 소리의 크기가 달라서 평소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나이가 들어 큰 소리가 아니면 대화를 이어나가기 힘든 난청 환자들도 청각장애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이 일상 생활을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여러 혜택들이 제공되고 있는데, 난청 환자들에게 제일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청기 구입비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원금, 얼마나 나오나요?
보청기 지원금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특정 조건만 만족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 기준액은 131만원으로, 적합관리급여 40만원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합니다.
편측
청각장애인(청력장애에 한함)으로 보청기 사용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판단한 경우
양측
편측 급여대상에 해당하는 자 중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
가.19세 미만의 청각장애인
나.양측 80dB 미만의 난청환자
다.양측 어음명료도가 50%이상
라.양측 순음청력역치 차이가 15dB이하
마.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이하
제외 대상
의식이 명료하지 않거나 보청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판단한 경우에는 보청기 적용(편측,양측) 제외
언뜻 보기에 복잡한 조건 같지만, 한쪽 귀가 잘 안들리는 난청 환자들도 지원금 대상인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명료한 조건들입니다.
단, 이런 조건들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는데, 증빙자료를 얻으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이라면?
보조금 지원 대상이라면 보청기 지원업체에서 보청기를 구매해야 보청기의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에 등록된 업체는 다음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