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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가격을 보면 100만원을 훌쩍 넘어 200만원 가까이 웃돌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2년을 사용하다가 교체하기 때문에 1개월로 환산하면 매월 약 17만원(2년 기준)의 고정 지출이 있는 것과 동일한데요.
점점 더 비싸지는 스마트폰들
최신 스마트폰의 출시 가격은 애플의 아이폰 13은 약 140만원, 삼성의 갤럭시 z 폴드는 약 200만원, 갤럭시 z 플립은 약 130만원, 갤럭시 s 21은 약 100~120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습니다.(자급제 기준)
매월 17만원이라는 금액은 누군가에게는 저렴한 가격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크게 부담되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9,160원으로 결정된 2022년 최저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대략 191만원이 나오는데, 17만원은 최저임금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무시못할 금액이 됩니다.
결국 저와 같이 계좌가 통장이 아닌 텅장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싼 값에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이곳저곳에서 가격비교를 해보며 어떻게 하면 더 싸게 살 수 있을까, 아니면 상품권 한 장이라도 더 받을까 고민하며 정답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인터넷 성지를 찾아볼까?
휴대폰의 성지로 통하는 뽐뿌에서는 폰팔이에게 호갱당하지 않는 방법이나, 최신 스마트폰을 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요령들이 공유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곳에서 공유되는 꿀팁들을 보면 보다 좋은 조건에 핸드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맡겨야 하는 경우도 있어 아무리 대박 정보라고 하더라도 선뜻 따라하기에는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통신사를 통해 휴대폰을 구매하는 것은 더욱 고민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휴대폰 보조금을 규제하기 위해 발의된 단통법으로 인해 이전보다는 호갱당할 확률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대신 휴대폰 보조금이 나오는 조건들이 어느 정도 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통신사에게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합니다.
제 경우 예전에는 요금할인을 받기 위해 다 쓰지도 못하는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서 매월 10만원도 더 나가는 통신비를 부담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현명한 판단은 아니었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정리가 잘 되지 않았는데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싼 요금제를 사용해서 "비싼 통신비"를 감당하거나, 또는 "비싼 가격"에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기 싫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비싼 스마트폰을 포기하거나, 그 금액을 감당하는 대신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해서 부담을 줄이면 됩니다.
제가 권하는 방법은 바로 알뜰폰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스마트폰 구매 비용만 부담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금액은 부담되지만 매월 납부하는 통신비가 부담이라면 통신비를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스마트폰은 자급제로 구매한 다음, 저렴한 요금제로 개통해서 사용하는 것이죠.
매월 지출되는 통신비를 줄여서 저축만 잘해놔도 다음 스마트폰을 살 때에는 고민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폰 구매 비용도 부담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새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비용과 매월 나가는 통신비도 부담이라면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메이저 통신사(KT, SKT, U플러스)보다 더 많은 지원금을 지원받고 선택약정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 역시 완벽한 해결방법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메이저 통신사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매월 나가는 고정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